학생중심의 민주주의대학 상지대학교
3학년 학생들이 유아과학교육 시간에 '동식물 육아일기'를 발표했습니다.
3월부터 진행되어 석달 가까이 진행된 장기 프로젝트인데요.
각자 원하는 동식물을 선정하여 오로지 본인만의 책임감으로 소중히 길러온 동식물을 소개하였습니다.
방울토마토, 바질, 루꼴라, 달팽이, 대파 등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동식물을 기르면서 단순한 성장기록만인 아니라, 궁금증에 대한 조사, 예측과 추론이 포함된 다양한 실험, 추후의 계획까지 굉장히 다양하면서 알찬 내용을 함께 공유했습니다.
이러한 활동들은 교사가 되었을 때 영유아를 자연으로 안내하는 데 있어서 큰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자연의 소중함과 위대함이 절실해지는 현대사회에서, 자연친화적인 교육을 위한 미래의 유아교사들이 쑥쑥 성장하고 있음에 뿌듯함을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