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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열매채소 푸드아트테라피'로 편식예방 프로젝트 이어간다 [평창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작성자김은경  조회수19 등록일2025-06-19

상지대학교(총장 성경륭)에서 위탁운영중인 평창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미남)는 지난해 특화사업으로 운영한 온 마을 편식예방 프로젝트 뿌리채소 편의 성과에 이어, 올해는 열매채소 편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해 유아의 편식 개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온 마을 편식예방 프로젝트는 어린이집,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단계별 식습관 교육 프로그램 설계되었다. 유아가 채소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도록 1단계(애착 형성)에서 푸드아트테라피, 요리활동, 활동북, 교육영상 등을 활용해 채소에 대한 흥미를 높인 후, 2단계(간접 노출), 3단계(소극적 노출), 4단계(직접 노출)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구성으로 편식 개선을 유도한다.

 

센터는 이번 교육의 일환으로 지난 614, 열매채소를 활용한 푸드아트테라피 교실을 운영, 관내 어린이집 유아들에게 채소에 대한 긍정적 경험을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토마토, 파프리카, 가지, 오이 등 다양한 열매채소를 활용해, 미술치료 기법을 접목한 창의적 놀이와 요리 활동으로 구성되었으며, 채소를 단순한 식재료가 아닌 놀이·예술·치유의 매개체로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주요 활동으로는 열매채소의 색상과 향기 탐색, 열매채소의 영양과 편식에 대한 이해, 열매채소를 활용한 나를 지켜주는 히어로 만들기, 부모와 함께 만다라 꾸미기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유아는 채소에 대한 긍정적 감정을 형성하고, 자기표현력 향상과 더불어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기초를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남 센터장(상지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작년 뿌리채소에 이어, 올해는 보다 친숙한 열매채소를 활용해 아이들이 채소를 더욱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도록 기획했다, “앞으로도 평창군 유아의 건강한 식습관 정착을 위해 창의적이고 지속가능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W3C(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