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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평창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열매채소 편식예방 프로젝트' 운영 새글

작성자허지우  조회수27 등록일2025-06-20

- 푸드아트테라피 접목한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유아 식습관 개선 도모 -

 

상지대가 위탁 운영 중인 평창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미남)는 유아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온 마을 편식예방 프로젝트열매채소 편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뿌리채소 편의 성과를 바탕으로, 보다 친숙한 열매채소를 활용해 편식 예방 활동의 효과를 확산하고자 기획되었다. 어린이집,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단계별 식습관 교육 프로그램으로, 유아가 채소에 자연스럽게 익숙해지도록 돕는다.

 

프로그램은 총 4단계로 구성된다. 1단계(애착 형성)에서는 푸드아트테라피, 요리활동, 활동북, 교육영상을 통해 채소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고, 이어 2단계(간접 노출), 3단계(소극적 노출), 4단계(직접 노출)를 통해 점진적인 채소 수용을 이끌어낸다.

 

센터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푸드아트테라피 교실을 운영하며, 관내 어린이집 유아들에게 열매채소를 활용한 다양한 창의적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토마토, 파프리카, 가지, 오이 등 다양한 열매채소를 미술치료 기법과 접목해, 채소를 단순한 식재료가 아닌 놀이·예술·치유의 매개체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열매채소의 색상과 향기 탐색, 열매채소의 영양과 편식에 대한 이해, ‘나를 지켜주는 히어로 만들기’, 부모와 함께하는 만다라 꾸미기 등이 있으며, 유아들의 자기표현력 향상과 긍정적인 식습관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미남 센터장(상지대 식품영양학과 교수)올해는 아이들에게 더 친숙한 열매채소를 활용해 채소에 대한 거부감을 낮추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도록 프로그램을 설계했다, “앞으로도 평창군 유아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창의적이고 지속 가능